사찰자료실/불교기초교리

수행(修行)의 덕목

혜광거사 2007. 7. 17. 20:28
 수행(修行)의 덕목
    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지녀야 할 불자의 덕목입니다.

 ■보시(布施-한없는 베품)
      불자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아낌없이 재물을 구하는 이 에게는 재물을, 진리에 목마른 자에게는

      진리를 베풀어 탐·진·치 삼독에 물든 참된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.
 ■지계(持戒-윤리적 생활)
      계를 지켜 악을 멀리하고 선을 키우면 뭄과 말과 뜻이 청정해집니다. 삼업(三業)이 청정할 때

     감로의 과보는 얻어 지며, 인격이 완성됩니다.
 ■인욕(忍辱-참고 용서함)
      상대방의 잘못을 감싸고 용서하며 화합의 바탕이 됩니다.
 ■정진(精進-쉼 없는 노력)
      해탈의 길은 멀고 험해 끝없는 역경 속에서 쉼 없이 잘못된 마음을 바로 잡고,

     열반을 추구하는 자세로 일상생활을  전환시켜야 합니다.
 ■선정(올바른 마음가짐)
      고요한 마음은 티끌 없는 거울처럼 삼라만상을 다 비추어 드러난 모습 뿐 아니라 감춰졌던

    본질까지도 깨닫게 합니 다.
 ■지혜(智慧-완전한 지헤)
      사물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생활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은 깨달음의 지름길입니다.
 ■방편(方便-상황에 따른 방법)
    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외길이 아닙니다. 굶주린 아이에게는 한 조각의 빵이 필요하며 잘못된

     생각을  갖고 살아가는  사람에게는 올바른 깨우침이 필요합니다.
  ■원(願-원대한 꿈)
      보살은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제하겠다는 생각으로,세상이  혼탁한 예토(穢土)라도 이상의 세계인  불국토를 이루려는   원력을 세워야 합니다.
■역 (力-굳센 힘)
     잘못된 무리들을 구제하려면 세간의 유혹에 의연하면서도   교만하지 않은 자세로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, 틀린 것을   틀리다고 말하며 그릇됨과 타협하지 않은 것이 힘입니다.
■지(智-슬기로움)
   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지혜로운 말과 행동은 업장을 소멸하여 고통이 사라지게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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