※ 화를 다스리는 방법
정념(正念) : 과거, 현재, 미래를 왔다갔다하는 의식을 현재
의식으로깨우치는 것으로 우리말로 ‘알아차림’이란 뜻이며
‘알아차림’은 매 순간 변화를 안다는 것으로 ‘알아차림’ 수행을
통하여 화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
- 대부분 화가 치밀면 자기가 화난 줄 모르고 화를 낸다
- ‘알아차림’ 수행을 할 경우, 화를 낼 때 내고 화를 내는
줄 알고 화를 낸다
- 수행이 좀 더 들어가면 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면 화가
올라오다가 멈춘다
- 수행을 더 하면 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화가 올라
오다가 내려간다
- 수행의 고수는 아예 화가 일어나지 않는다
즉. 우리의 감각기관(눈,귀,코,혀,몸,뜻)을 통하여 나타나는
현상계(일체제법)는 因緣에 의해 緣起하여 生住離滅하는
것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없고(無常), 변하는 모든 것은 독립
되어고정된 실체가 없으며(無我) 無常∙無我이기 때문에
괴로운(苦) 것으로
-아침이슬과 같고 번갯불과 같고 환상과 같은 허망한(空)
것이라는 부처님의 三法印(無常 無我=空, 苦) 진리를 늘 가슴에
새겨 화가 날 때 알아차려(念 : 지금의 마음) 집착에서
벗어나는 것이다